사랑엔 거짓이 없다?

5/8/2021

로마서 12: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SaturDevo

정말? 오늘날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말입니다. 악과 범죄와 불법이 있는곳에는 반듯이 거짓과 사랑이 뒤섞여 있는것이 오늘날에 현실이고, 뗄래야 뗄수 없는 실과 바늘같은 두 단어, 사랑과 거짓를 진리의 책이라는 성경은 ‘사랑엔 거짓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맞는 말일까요?

로마서 만큼 복음과 구원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그라운드제로로 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한 순간에 선택된 하나님의 사람, 즉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사람으로 격상시킵니다 (롬 1:18-11:36). 그리고 12-15장은 이제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 받은 사람, 즉, 한 순간에 격상된 사람들에게,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롬 12:2)을 따라 살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로마서 12:9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권고하는 내용입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다”라는 말은 9-21절의 Headline입니다. “사랑엔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라는 말로 ‘사랑에 거짓이 없다’는 것이 우리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해’야할 근거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많은 영어성경은 사역동사를 사용하여 권고로 번역해 놓았지만, 한국말 번역이 더 맘에 듭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랑”은 감정의 언어가 아니라, 의지의 언어입니다. 행동하는 사랑입니다. 특별히 죄인까지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그것입니다 (롬 5:8). 사도 바울이 여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랑은 세상의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고, 크리스천의 사랑입니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딤전 1:5)이고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벧전 1:22)하는 그 사랑입니다. 사도 바울의  권고는그 사랑속에 거짓이 들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고,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해야 한다는 것에 근거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그 사랑을 받은 사람이고, 크리스천들이 소유한 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는 것은 두가지의 다른 행위가 아니라, 한가지 사랑의 행위입니다. 이것을 10절부터 20절까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21절은 결론입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선에 속하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방법은 3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세상사람들도 하는 선한 사랑의 행위입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부지런하고, 섬기고, 대접하고 어려움을 기도하며 인내하는 것입니다(10-13절).

두째는 악에 반응하는 태도입니다(14-18절). 세상은 악을 악으로, 그리고 기껏해야 선을 선으로 대합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악에 대해 선으로 반응하는 예수님의 태도를 반사하여야 합니다.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5:39).

그리고 세째는 손안에 든 원수를 대하는 방법입니다(19-20절). 우리의 한계를 넘어섭니다. 누가 자신의 원수를 잡아 다른 사람의 손에 넘기겠습니까? 그러나 원수에게 선을 행하여 그 머리에 숯불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주권을 믿고 않고는 할수 없는 선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믿음의 행위일 수 뿐이 없습니다. 성경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는 선하게 살수 없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요한 일서 3:16의 말씀입니다. 누가 거짓 사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엔 거짓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믿음으로 악을 미워하고 선하게 살아가야할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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