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evo: July 17. 2021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족은 뱀의 다리라는 말입니다. 중국 초나라에서 일로, 어떤 사람이 제사를 지내고, 술을 한 잔 내어 주며 하인들에게 나누어 마시라고 합니다. 술 한잔으로 어떻게 여러사람이 나누어 마실수 있겠습니까? 한 사람이 제의 합니다. 땅에 뱀을 제일 먼저 그리는 사람이 한잔을 다 마시는것으로 합시다. 모두가 동의하고 뱀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한 사람이 ‘자 내가 제일 먼저 그렸소’하며 잔을 집어 듭니다. 그리고 마실려고 하는 찰나, 다른 한 사람이 잠깐! 하며 그 잔을 낚아 챕어갑니다. 이 술은 내것이요, 뱀을 그리기로 했는데, 당신은 뱀을 그리지 않았소. 어찌 뱀에 다리가 있단 말이요? 하며 빼앗아 갑니다.
갈라디아서에는 은혜가 듬뿍 스며있습니다. 이 편지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들을 위해 하신 일을 선포하는 복음의 진리를 변증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의 구원을, ‘온전히’ 그리고 ‘단번에’ 성취할수 있도록 완성하신 것이 복음입니다. 인간의 어떤 노력이나 순종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보완이 될수 없습니다. 어떤 목사님 말씀대로, 태양을 더 밝게 하려고 횟불을 드는 격이 될것입니다. 인간의 순종이 어느 정도 까지 일지라도 개입되어야 한다면 구원은 불가능합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하신 일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100퍼센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갈라디아 교회에 가르쳤고, 갈라디아 교인들은 복음을(Jesus Christ= 100% grace) 믿음으로(through faith)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의롭게 여김받는(righteous in Christ)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행15:1)라고 가르칩니다. 거짓 교사들(또는 “유대주의자”)이 바울이 가르친 것과 “다른 복음”(1:6)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 다른 복음은 이방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기 위해 유대인의 율법 행위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편지를 써 보내어, 이 교인들에게 그가 전파한 복음이 충분함을 상기시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복음에 무엇을 덧붙이려는 모든 시도는 은혜를 부인하는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무의미하게 만듭니다(2:21).
그리스도인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며 성령의 역사로 능력을 얻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나아갑니다(3:1-5). 죄 많은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최고의 증거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율법의 행위가 ‘자기 몫’이고 십자가가 ‘하나님의 몫’으로 구원을 위해 하나님과 협력하려고 합니다. 자기의 구원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불신입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로 부터 구원하기 위해 하신 일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으며,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 십자가의 능력에 무엇을 보충하려는 인간의 모든 노력은 복음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나타냅니다.
인간의 어떤 노력도 죄인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려는 노력 만큼이나 무의미 합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한 내적 변화만이 그리스도의 성품에 합당한 새 생명을 가져옵니다. 사람의 마음에 내재하도록 주어진 성령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적 품성을 더 밀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23).
갈라디아서는 정죄와 죄로 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인간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의 탈피하는 자유의 선언입니다. 구약의 모든 약속의 정점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운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