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계시록 꼭 읽어야 합니까?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December 18, 2021. SaturDevo

계시록은 성경중에서 가장 읽기 힘든 책으로 간주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경험하지도 못한 사실을 이론적이지도 않고, 분명하지도 않은 방법으로 비유적 상징적으로 쓴, 묵시록의 특성 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한두번 통독하신 분이 계시록을 가만히 두세번 정독해 보신다면, 우리가 듣고 믿고 아는 사실에 근거하여 세상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수있게 쓴 귀한 성경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습니다.

계시록은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폭로합니다. 한쪽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다른 한쪽은 사탄과 그의 악한 동맹자들(악마와 인간) 사이의 우주적 갈등입니다. 이 갈등에서 어린 양 예수는 희생적인 죽음을 통해 이미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리스도의 교회는 박해, 거짓 가르침, 물질적 풍요와 문화적 인식의 유혹 (그것은 죽어가는 용, 사탄의 몸부림과 같은 것입니다)을 통해 계속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 동안 교회의 시련과 시험의 배후에 있는 영적 실재를 드러내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그리스도의 승리의 확실성을 극적으로 확증함으로써 요한에게 주어진 이상은 교회에게 경고하며 어려움을 견디고 현 세계 질서의 더러운 유혹으로부터 순수함을 유지하도록 힘을 북돋우고  있습니다.

계시록의 전체적인 장르는 예언서입니다 (22:19). 성경의 다른 예언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의미 전달 방식은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입니다. 영화의 효과처럼 환상의 퍼레이드로 펼쳐집니다. 더욱이 실제 인물과 사건이 묘사되는 방식은 사실적이지 않은 상상의 방식입니다. 그러면서 책의 제목은(1:1)은 묵시록 유형의 글이란것을 언급합니다. 요한은 매 장면에 이미지, 은유, 직유 및 암시와 같은 시의 형태을 사용합니다. 그런가하면, 시작과 끝은 서신서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구성은 발달, 갈등, 진행 및 해결 이 포함되는 스토리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다양한 장르를 사용하여 역사의 배후에서 작동하고 그 사건과 결과를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력의 공개입니다.  또한 미래 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일 뿐만 아니라 현재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진단이기도 합니다(1:3, 22:7).

예수께서 요한에게 계시록을 쓰게하신 궁극적 이유는 위협적인 폭력(짐승), 기만적인 이단과 풍요(거짓 선지자, 창녀)의 형태로 우리를 공격하는 마귀의 간계에 저항하도록 그의 교회를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대한 information을 우리에게 주신것은 그 인포메이션을 오늘날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어려운일을 만날때라도 굳세게 믿음을 잃지 않게 하는 근거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방점은 인포메이션 그 자체가 아니라, 적용에 찍혀야 합니다. 그렇다면 계시록을 이해하는 방법도 이 점에 중점을 두는것이 중요합니다. 계시록이 상징적이고, 비유적이며 묵시적인 글이기 때문에 그 이해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고, 또 모두가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을 주고 믿음을 강화시키는 해석 방법이 옳은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래 도형은 대환란전 전천년설의 도형입니다. 즉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것이 대환란 전, 천년왕국 전이라는 것입니다.

처음과 끝은 편지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1:1-8, 22:6-21).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말하고, 그의 분명한 경고와 약속을 언급합니다.

1-3장은 현실(1세기 당시)교회의 상황입니다. 4 – 9장까지는 현실 교회의 상황속에서 하늘 궁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로 보건데 현실 교회의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악한 세대로 변하고 믿음을 지키기가 힘들어 집니다 (말세의 증조, 마24).

10-11장: 앞으로 진행될 사건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오시는 날 믿는 사람들과 믿음을 가지고 죽은 사람들이 부활합니다(살전 4:16-17).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서 들려올라가고(휴거) 그동안 이땅에서는 7년 대환란을 당합니다. 그리고 일곱번째 나팔소리와 함께 예수님은 믿는 사람들과 함께 이땅으로 내려오시어 천년왕국의 통치자로 취임하시게 됩니다.

12 -18장: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우주적 갈등의 사건과 국면을 상호 보완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기 위해 땅위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복음적인 또는 하늘 나라의 관점으로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땅에 복음(예수 그리스도)이 들어오고 세상의 모든 사탄의 세력과 싸움이 시작되고 또 결국 모두 진압됩니다.

19-20장: 하늘에서는 어린양(예수님)의 혼인잔치가 있게 되고 모든 믿는자들이 부활하여 예수님과 천년동안 세상을 통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년이 찼을때 갇혔던 사탄이 놓이고 이방 압제자를 상징하는 곡과 마곡과 싸우게 되나 다시 완전히 제압하고 그들을 영원한 벌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의 부활과 심판, 그리고 영원한 벌을 선고하여 불타는 유황 연못에 던집니다(고전 15:26).

21장: 믿는자는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생에 들어가게 됩니다. 즉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의 삶과 같은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창2).

정경(the canon)의 마지막 책인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완성을(재림) 언급하는 중요한 책입니다. 그리고 “내가 진실로 속히 (다시)오리라”(22:20)는 약속은 우리로 소망을 갖게하고, 믿음 생활을 하는 동안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견뎌낼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교회시대를 통하여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당할수 없는 환란은 (휴거를 통하여) 하나님이 피할수 있게 하십니다(고전10:13). 그리고 설사,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이 세상을 떠날지라도, 예수님이 오시면 살아서 믿는 사람들보다 먼저 예수님을 만날수 있고(살전 4:16-17), 영생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계시록은 진리의 책이며(22:17-18) 희망과 용기를 주는 축복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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