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9:3-5.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June 25, 2022. SaturDevo
“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격언은 델피의 아폴로 신전에 씌여져있는 말인데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할때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말이 이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일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를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는 보통 우리가 처한 상황이나 사회 속에서의 위치와 가치와 의미를 비교 평가합니다. 그러나 델피신전의 경고문이라는 말은 그런 물리적인 비교 평가를 넘어서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이야기할때 반듯이 절대자 앞에 우리 자신을 세워놓고 볼수 있어야 합니다. 소크라테스도 그런 정체성을 추구하며 한 평생을 살았고, 성경에도 진정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변화된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울은 사도 바울이 그의 이름을 고쳐 부르기 전의 이름이었습니다. 사울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던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은 그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기 전에는 누구 보다 열심있는 바리새인이었고, 히브리인이었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행26:5). 그래서 그는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섰고(행 7:58), 교회를 핍박했으며 (고전 15:9, 갈 1:13, 빌 3:6), 500백리나 떨어진 다메섹까지 쫓아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끌어다 심판하겠다고 살기 등등한 숨을 내 쉬던 사람이었습니다(행9:2). 그는 당시 유대 사회에서 전도 유망한, 스스로 확신하는, 열정있는 젊은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물리적으로 속해 있는 사회속에서 자기를 이해하며, 자기의 가치와 의미를 추구한 성공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믿고, 그의 가르침에 열심이었지만, 그 하나님은 조상들의 유전으로 폐쇠적이고 배타적인 하나님으로 와전되고 있었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진정한 절대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때, 진정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1:13, 15). 생명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때, 우리 중 누구보다 낫지 못한 한낫 죄인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자기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바른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자 한 평생을 바쳤지만, 결국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남겼을 뿐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사울이 세상의 가치와 가르침만 알고, 그것으로 자신을 비교 평가 추구하였을때는 엉뚱한 길에서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앞에서 자기자신을 발견 하였을때, 사울은 그가 진정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됩니다. 예수님을 고백하고 예수님이 자신을 위하여 준비한 그 길을 가게 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고후10:12). 우리가 우리를 정의할때, 우리의 이웃이나 사회속에서의 우리만 생각한다면 소크라테스 처럼 우리는 결코 진정한 우리를 발견할수 없으며, 우리는 지혜가 없는 사람이 됩니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 원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예수님을 만날때, 우리는 바른 나를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11:9-10).
진정한 나를 찾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을 만나십시요.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되신 예수님(요1:9) 앞에서 우리는 진정한 우리를 찾을것이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찾으면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