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디아서 3:26. .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May 4, 2024. SaturDevo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은 예수님의 타이틀입니다. 이것은 보통 예수님의 존재와 능력을 나타낼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3:26은 똑 같은 타이틀,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그리드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사용합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여기서 뿐만 아니라, 이 타이틀은 로마서에서도(롬 8:14, 9:26) 성도들에게 사용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를 지칭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란 타이틀은 예수님을 지칭하는 ‘하나님의 아들’과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성도를 지칭하는 ‘하나님의 아들’은 다분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미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소속과 그 가족이 갖는 특혜에(요1:12)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성도가 갖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은 예수 안에 있을때 갖을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예수 안에 소속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롬8:14) 믿음입니다.
당시 로마에서 사용되던 아들이라는 말은 오늘날 처럼 혈연을 강조하는 말이라기 보다, 양자된 아들, 또는 법적 상속권을 갖는 아들에게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은, 하나님과의 혈연관계를 언급한다기 보다, 하나님의 가족으로써 갖을 수 있는 권리나 특혜를 강조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권리는 말할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갖을 수 있는 여러가지 특혜입니다. 상속권이 있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리에 따르는 의무라는 권리도 있습니다.
로마서 8:17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라고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상속자라는 말은 놀라운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예수님이 갖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양자된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믿는자도 갖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이 양자라는말을 사용했을때, 그당시 사람들은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양자, 어떤 의미로는 진짜 아들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로마에서 양자와 친자의 차이는 분명했었습니다. 아버지는 보통 친자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상속권을 주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자에게는 가족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와 상속권을 폐기할 수 없었습니다. 양자가 친자보다 더 확실한 상속자로써 더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즉 양자가 친자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었던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변할수 없는 신분을 보장받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로써, “우리가 그(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8:17)라고 하고 있습니다. 고난을 받아야 양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써 품위를 지키기 위하여는 어떤 고난은 기꺼이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권리이자 의무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가족안에서 종이나 노예가 아니고 당당히 언제고 아버지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아바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종은 주인이 두려워서 복종하지만, 아들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중하기에 아버지의 명을 따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잃을 염려가 없는 양자이기에, 죄와 사탄에 대하여 권위를 갖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이런 특혜들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요한복음 1:12절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양자를 들이는 한가지 조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안믿느냐하는 한가지 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로써 모든 특혜를 누리게 됩니다. 놀랍고도 단순한 진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