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January 8, 2022. SaturDevo
2021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 읽은 구절은, YouVersion에 따르면,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었답니다. 2020년는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은 Covid 19이라는 약도 없고 백신도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의 급속한 전파로 관공소와 비지니스가 문을 닫는 상황에 사회적 불안 심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며 위로를 구하려는 마음으로 ‘두려움’을 이기는 말씀에 눈을 돌린것은 당연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을 지나며 사람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견뎌야 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삶이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 상황에서 사람들의 인식은 두려움(사 41:10)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방법인 의와 진리 안에서 소망(마6:33)을 찾는 여정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믿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으로 인도한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전도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그러면서 ‘해 아래 새것이 없다’(전1:9)라고 합니다.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1:14). 당시 최고의 부를 누리며 인생을 즐긴 솔로몬이 전도서의 서두에서 하는 말입니다. 솔로몬 보다 훨씬더 진보된 부와 사치를 누리며 하늘 높은줄 모르던 21세기 현대인들도 팬데믹을 지나며 이 말씀을 기억한것 같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듯, 과학과 의학이 죽음도 고칠줄 알았던 현대인들이 손을 쓸수 없었던 COVID 팬데믹에 막히자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솔로몬의 결론은 모든것은 하나님 손안에 있으니,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전5:14) 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소망의 원천이십니다 (롬11:36, 대상 29:12). 소망의 원천이신 하나님은 말씀(요1:1)이신 예수그리스도(요1:14)로 우리 중에 계십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의 삶을 이끌어 온 것은 두려움, 죄의식, 분노, 물질주의, 사회적 인정(approval) 같은 문제들이었습니다. 이런 세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뛰어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모두 소모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 앞에 주어진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열심히 살고 있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내가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는 모릅니다. 내가 달려가고 있는 길이 과연 바른 길인지 새해를 맞는 이 시점에서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길이라는 말은 로버트 후러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이 생각나게 합니다. 시인은 풀이 더 많고 발자취가 적은 길을 택합니다. 그리고 가지 않은 다른길은 다음날을 위해 남겨 놓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길에 연해 끝이 없어서 훗날 가야겠다고 남겨놓은 그길을 결국 가보지 못하고 끝이 납니다. 그가 인정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어떤 길을 걷느냐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 가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우선 순위(Priority)에 놓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모든것은 달라지게 됩니다. 감사하고 고무적인 소식은 1억 3천 만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바른길, 의미있고 가치있는 길을 찾으며 성경 말씀 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YouVesion의 보고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는 또 한해를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약속이고, 영원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발짝을 뗄때 무엇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복잡하고 다양하며, 거짓과 진실,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어려운 세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확인하고 배워야하고, 분별하고 결정하여야 할 것들, 유혹인지 기회인지 분명하지 않은것들이 너무 많이 우리의 길에 널려있습니다. 아차 잘못하면 걸려 넘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길에 빛이 되십니다. 바른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인도되는 길입니다. 진리의 길이며, 의의 길이고(시 23:3), 생명의 길이고, 형통한 길, 영원한 길(시 139:24)입니다. 시편 97:11은, 하나님은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합니다. 등대불이 밤배를 인도하듯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흑암 중에 빛”(시 112:4)으로써 바른 길을 걷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방향을 잡아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등불 삼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되는 2022년을 살아 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이 그런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는 삶이 그런 삶입니다 (시119:11). 하루 한번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수 있는 삶이 그런 삶입니다. 무슨 일을 만날때 제일 먼저 하나님과 상의하는 삶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은,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1:8).†








